글쓴이 보관물: seapy

블로그 게시글 저장에 대한 고민

블로그에 글을 적기 시작한건 군대가기전인 2003년? 부터입니다. 그 당시에는 mm 이라는 인티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했었는데 서비스가 여기저기 팔려다니더니 결국 서비스가 종료되고 이제는 어떤 글을 작성했는지 언제부터 사용했었는지 알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겪은후로는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자체제작등 백업을 쉽게할 수 있는 플랫폼을 이용했고 그 결과 2006년부터 작성했던 글을 계속 유지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6년부터 운영한 블로그 Seapy’s Blog는 지금은 더이상 새로운 게시글이 올라오지 않는 상태입니다.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는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플랫폼이었고 이전작업이 쉬웠지만 마지막에 제가 직접 개발하면서 운영한 블로그는 다른 플랫폼으로의 Export 기능을 직접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에 기존 블로그는 놔두고 새로운 블로그(오늘부터 seapy는 | 다양한것들에 대한 이야기, 개발하는 seapy는 | 개발관련 이야기)를 만들면서 기존 블로그는 현상유지 상태로 놔두기로 했습니다.

내가 작성한글을 어떻게 보관되어야하는가?

블로그를 오래 작성하고 플랫폼을 옮겨다니면서 느낀점은 블로그 서비스나 플랫폼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혹은 내 마음이 바뀌어서 새로운 플랫폼으로 옮기고 싶을수도..) 쉽게 옮길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플랫폼이 급작스럽게 망하거나 Export 기능을 중지하더라도 내가 쓴글의 데이터에 대해서는 내가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데이터의 저장에 대한 기준 이외에 데이터 포맷에 대한 주도권을 누가 가지냐에 대한 고민도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나 티스토리등에서는 본문 내용에 HTML 태그를 적극 활용하고 있어서 나중에 다른 플랫폼으로 이전할때 이 HTML 데이터를 어떻게 해야될지 애매한 지점이 있습니다. 다른 플랫폼으로 이전할때 해당플랫폼이 마크다운만 지원한다거나 하면 HTML 변환에 대한 고민도 필요합니다.

여기에 더해 첨부파일 문제도 있습니다. 다른 플랫폼으로 이전할때 첨부파일도 대부분 잘 전환되지만 일부 첨부파일 포맷은 새로운 플랫폼에서 업로드할수 없는 포맷이라거나 용량제한등 문제등 플랫폼 옮길때마다 이러한 제약이 겹치게 되면 나중에는 특정 첨부파일들은 서비스의 Export 나 백업기능으로도 되살릴수 없게됩니다.

텍스트 번들을 이용하면 어떨까?

최근 알게된 Textbundle(텍스트번들)을 보면서 지금까지 고민했던 문제에 대한 실마리가 잡히는 느낌입니다.

내가 작성한 글들을 모두 클라우드 저장소 혹은 어딘가 서버에 텍스트 번들 형태로 저장해두면 나중에 플랫폼을 이동할때도 쉽게이동할 수 있고 동시에 여러개의 플랫폼에 글을 작성할때도 유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약하나마 시작

이러한 생각의 시작으로 Textbundle 포맷 데이터를 다른 플랫폼으로 내보내는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했습니다.

첫 시작은 스팀잇으로 시작했지만 제가 평소에 사용하는 플랫폼인 워드프레스, 미디엄 등으로 넓혀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별도의 플랫폼대신 Textbundle를 읽어서 블로그 형태로 보여주는것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봅니다.

이글은 어떻게 작성되었나?

이 글은 Bear App(iOS, masOS) 을 이용해서 작성되었으며 Textbundle 포맷으로 내보내기 하고 Ulysses(iOS, macOS)에서 Textbundle을 연다음 Ulysses에서 제공하는 WordPress 내보내기 기능을 이용해서 퍼블리싱 하였습니다.

Ulysses를 이용하는 부분은 나중에 textbundle_to에서 워드프레스(WordPress) 내보내기 기능을 이용해서 대체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Ulysses를 유료로 사용중이라 워드프레스 내보내기를 사용할수 있어서 당장 급하게 필요하지는 않아서 우선순위가 뒤로 밀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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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 계산기 어플! 시트 계산기

“엑셀UI를 차용한 새로운 개념의 계산기”

시트 계산기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이 문장이 적절합니다. 시트 계산기 개발자분이 저에게 보내준 이메일의 일부인데요.

2달전에 한 개발자로부터 본인이 만든 계산기 어플을 한번 사용해봤으면 좋겠다고 메일이 오고 처음 설치후 사용해본 소감은 복잡하다였습니다. 기능이 많은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계산기랑은 달라서 계산기가 이렇게 복잡할 필요가 있나 했었죠.

이 상태로 2달정도 있다가 별거 아닌 계산을 하려는데 문득 시트계산기가 떠올랐습니다. 단순히 더하기만 하기에는 계산이 복잡했고 다른 대안을 생각해보니 컴퓨터를 켜서 엑셀을 만들면 괜찮을것 같았죠. 시트 계산기가 있다면 컴퓨터를 켜서 엑셀을 켜지 않아도 됩니다.

앱 동작 화면을 보고 싶다면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시트 계산기의 기본 화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줄에 하나씩 숫자를 입력하고 각 항목에 대해서 이름을 지정할 수 도 있고 쉽게 수정할수 있습니다. 숫자는 물론이고 덧셈, 뺄셈, 곱하기, 나누기, 무시하기 같은 사칙연산 기호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일반 계산기의 경우 계산을 하다가 잘못 입력하면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입력해야 하지만 시트 계산기는 잘못 입력한 줄만 수정하면 전체 결과가 알아서 변경됩니다. 그리고 계산 과정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내가 맞게 계산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도 좋습니다.

시트 기능

시트 계산기라는 이름을 가지게한 핵심 기능은 시트 개념입니다. 앞에 계산했던 내용을 남겨두고 새로운 시트를 만들어서 새로운 계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시트의 결과값들을 한번에 모아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예시를 보면 첫번째 시트는 33,000원의 결과가 있었고 두번째 시트는 45,000의 결과가 있었는데 새로운 시트에서는 앞선 2개의 시트 계산 결과값을 쉽게 더할수 있습니다. 앞에 입력했던 시트의 계산이 잘못되서 변경하면 최종 결과 시트의 계산도 다시 계산됩니다.

엑셀에서 되던 기능들을 모바일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료 버전에서 시트는 최대 3개까지 생성가능합니다.

문서 기능

시트 계산기는 문서 개념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개의 시트를 가지고 있는것이 하나의 문서이며 이 문서는 저장해둘수 있습니다. 새로운 계산이 필요하다면 새문서를 만들어서 계산을 할수 있고 이전에 사용했던 문서로 돌아가서 전에 하던 계산을 마저 할 수 있습니다.

무료 버전에서 문서는 최대 2개까지 생성가능합니다.

정리

시트 계산기는 아이폰, 아이패드(가로, 세로 모드 지원)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앱입니다. 아직도 예전 방식의 계산기를 사용하시나요? 스마트폰에서는 스마트한 계산기가 필요합니다. 시트 계산기를 사용해보세요!

안드로이드 버전은 아직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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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WIFI에 함부로 접속하는건 위험한 행위

아내는 스마트폰 요금제를 데이터 적은걸로 사용하면서 요즘은 카페든 어디든 가면 와이파이가 다 공짜로 제공되서 데이터 요금 비싼거 사용할 필요 없다고 저에게 이야기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저는 비밀번호가 없는 와이파이 혹은 관리가 잘 안될것 같은 와이파이는 사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제도 무제한으로 사용하고 될수 있으면 노트북도 테터링으로 사용합니다. 이렇게 말은 해도 중요한일을 하지 않거나 HTTPS로 된 서비스만 사용한다는 자기최면후 카페 와이파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돈이 많았다면 요금제 더 비싼걸로 하고 외부 와이파이 절대 접속 안했겠지만…)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된 계기는 대학생때로 거슬러 올라가게됩니다.

대학생 시절 학교 전산팀에서 학생들로 구성된 보안팀을 만들었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보안 사고나 홈페이지 관리등을 맡게 되었는데 어느날 특정 전살실에서 웹 브라우저가 잘 동작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컴퓨터들을 조사하다가 이상한 현상을 목격하게 됩니다. 컴퓨터에는 바이러스도 없고 다른것들은 다 잘되는데 웹페이지만 접속하면 안되는 현상이었는데요. HTML 소스보기를 해보니 <html> 태그보다 한단계 위에 <script>로 시작하는 이상한 중국사이트의 자바스크립트를 다운로드 받는 코드가 있었습니다. 웹 서버는 보낸적이 없는 이 코드가 언제부터 주입되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꽤 오랫동안 전산실 컴퓨터들을 좀비컴퓨터로 잘 사용하다가 해당 도메인이 차단 당했는지 더이상 동작하지 않으면서 오류가 발생 했었던거였죠

이 코드는 어떻게 주입되고 있었을까요? 한두대의 컴퓨터도 아니고 전산실 전체에 주입되고 있었는데 그 컴퓨터들은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말이죠. 원인은 컴퓨터가 인터넷에 접속하려면 공유기에 해당하는 기기에 웹페이지를 요청하고 응답을 받는데 그 응답 받은 페이지 최상단에 몰래 코드를 추가 하고 있었습니다. 공유기에 해당하는 기기가 이미 점령 당한 상태에서 그 기기를 이용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모든 컴퓨터가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었죠. 이후로 저는 인터넷 사용을 위해 함부로 이상한 공유기에 접속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도 이런 일은 빈번한데요. 그 예로 특정 카페에 가서 검색을 하는데 이상하게 검색결과 상단이 뭔가 이상하게 보이거나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본적 없는 이상한 배너가 보이는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로 회사 동료중 한분도 특정 사이트가 이상하다고 이야기 했었던적이 있어서 제가 와이파이 끄고 해보라고 했더니 잘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얼마전 미국의 특정 스타벅스 매장에서 와이파이에 접속했더니 느려져서 HTML 소스코드를 보니 와이파이에 처음 접속하면 10초 동안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코드가 있다는 트윗이 화제였습니다. 공유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거죠. 요즘에는 해킹도 예전처럼 사이트에 이상한글 올리고 돈주라고 하기보다 몰래 가상화폐 채굴하는것들이 종종 보입니다.

이러한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 믿을수 없는 공유기(혹은 와이파이)에 접속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이 문제는 사용자들이 주의해야 하는 문제일까요? 웹 서비스 제공자는 사용자들이 이상한 네트워크에 접속하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으면 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서비스 제공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막을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들이 있습니다.(일부 은행권 모바일 앱의 경우 이런 경우에 대비해 와이파이 상태에서는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모든 페이지와 리소스(이미지, js, css등)에 HTTPS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조치입니다. HTTPS로 전송되는 데이터는 중간에 가로채서 수정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몇년동안 한국에서는 HTTPS를 기본으로 하는 서비스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굳이 보안에 필요하지 않은 모든 페이지에 HTTPS를 적용해야되나? 자원도 많이 먹는데? 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페이지더라도 사용자들이 잘못된 공유기로 접속해서 피싱당하거나 변조된 페이지를 보는것을 막을수 있다면 좋은겁니다. 중요하지 않은 파일이라고 취급받는 이미지 파일의 경우도 이미지 파일을 이용해 나쁜 의도를 가진 해킹을 할 수 있는것을 고려하면 사용자들의 컴퓨터를 지키고 서비스 신뢰성을 위해서라도 모든 리소스에 HTTPS 적용은 중요합니다. (HTTPS라고 해도 사용자 컴퓨터의 프록시를 변경하는등의 방법으로 변조가 가능하지만 사용자의 컴퓨터의 제어권을 사전에 얻어야 되는 과정이 필요하죠)

HTTPS를 사용해서 얻을수 있는 다른 장점중 하나는 ARP 스푸핑이라고 부르는 기법으로 현재 공유기에 물려있는 모든 컴퓨터들의 패킷이 도청당할때도 어떤 데이터가 포함되었는지 모르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ARP 스푸핑을 막기위한 보안조치로 OS나 공유기 회사들이 보안을 조치를 해두기는 하지만 모두가 그런 OS와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ARP 스푸핑은 간단한 기법이지만 위험합니다. 같은 네트워크 상의 모든 패킷을 그대로 볼 수 있고 변조도 할 수 있습니다. HTTPS가 적용되지 않는 사이트에 로그인 한다면 그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평문으로 해커가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카페의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는데 그 공유기는 ARP 스푸핑에 대한 보안조치가 안되어있다고 생각해보죠.(일반인들은 공유기 싼거 사거나 그냥 패치 안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공개된 와이파이라서 해커와 일반 사용자들은 다 같이 와이파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때 해커가 ARP 스푸핑 기능을 동작시키면 카페 와이파이 사용자들이 인터넷 서핑하고 있는 모든 데이터는 해커에게 전달됩니다. 이때 HTTPS로 암호화되었다면 아이디나 비밀번호 혹은 내가 입력한 검색어등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HTTP라면 그냥 평문 그대로 노출됩니다. HTTPS라고 해서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적어도 HTTP로 할때보다는 해커가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어렵습니다.

여기 까지 읽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카페 와이파이나 무료로 열린 와이파이 앞으로도 접속하실건가요?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나는 데이터 용량이 적어서 와이파이 사용하셔야 된다면 HTTP로 된 사이트와 HTTPS로 된 사이트중 어떤곳을 사용하고 싶으신가요?

참고자료

대표 사진 : Photo by Kym Ellis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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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 프로 정식 출시 – 스펙 및 가격 살펴보기

아이맥 프로(iMac Pro)는 올해 6월 애플 WWDC에서 처음 공개 되었는데요. 포토그래퍼, 영상 편집자, 3D 애니메이터, 음악가,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학자 등 고성능 컴퓨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쓰레기통 맥이라고 불리는 맥 프로(Mac Pro)는 2013년 12월 출시이후 무려 3년 동안이나 업데이트가 없었고 확장도 불가능한 구조라서 고사양 컴퓨터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에게 원성을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4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을 가진 고성능 컴퓨터를 공개했고 그것이 아이맥 프로입니다. 디자인 만 보면 기존 아이맥과 달라 보이지 않고 색상만 스페이스 그레이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맥 프로는 어떤 장점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CPU는 8코어, 10코어, 14코어 또는 18코어 Xeon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고 최대 4.5GHz Turbo Boost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코어를 여러개 동시에 사용하는 작업을 하는 경우 코어를 더 높여서 선택하면 됩니다.

그래픽 카드는 AMD Radeon Pro Vega 56 또는 64를 제공하는데요. 개인 적으로는 NVIDIA의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메모리는 최대 128기가, SSD는 최소 1테라 ~ 4테라 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4개의 Thunderbolt 3(40Gb/s) 포트를 제공하고 있어서 5K 디스플레이 2대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 세대 맥프로가 쿨링에 있어서 불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고 그에 대한 불만도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그래도 크기가 좀 커졌고 애플도 쿨링 성능에 신경 썼다고 하니 기대해봐야 겠습니다. 쿨링만 생각하면 별도의 큰 본체를 가지고 팬도 더 많이 다는것이 좋을것 같은데 애플이 또다른 프로 모델을 내놓으려는 건지 궁금합니다.

애플은 기존 아이맥이나 맥프로 대비 얼마나 성능이 좋아 졌는지 수치를 공개 했는데요. 최소 1.8배에서 최대 12.4배 까지 성능 차이가 있습니다. 주요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일부 수치 향상의 경우 크게 와닿지 않는것들도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작업시에는 더 큰 향상이 있을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맥 프로의 특별한 점은 바로 스페이스 그레이라는 색상으로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기존 아이맥에는 없던 색상으로 아이맥 프로만을 위한 색상이며 악세사리도 아이맥 프로 구매자에게만 스페이스 그레이로 제공합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의 악세사리는 별도로 구매할 수 없습니다.

한국은 아직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아서 옵션별 가격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없는데요. 가장 저렴한 모델이 630만원입니다. 미국에서는 $4,999에 판매하고 있는 선택사양입니다.

미국 가격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아이맥 프로는 $4,999 이며 가장 비싼 옵션을 선택하면 $13,348 달러입니다. 비싼 아이맥 프로 하나 살돈이면 저렴한 아이맥 프로 2대를 살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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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몰래 컴퓨터 자원을 사용하는 블로그(사이트)

오늘 인터넷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컴퓨터 팬이 많이 돌면서 컴퓨터 자원을 많이 사용하는 현상을 겪게되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거라고는 크롬 브라우저에 탭 3개 밖에 없었는데 컴퓨터로 영상 편집이나 코드 빌드 같은 컴퓨터 자원을 많이 사용할때와 동일한 수준으로 자원을 사용하고 있었죠.

이상해서 보고 있던 블로그의 소스보기를 해봤더니 coinhive 라는 서비스를 이용해 블로그를 보고 있는 사용자의 컴퓨터의 자원을 이용해 모네로(Monero)라는 암호화 코인을 채굴하고 있었습니다.(모네로는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의 한 종류)

coinhive는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이용해 CPU 자원을 사용한 코인을 채굴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래서 모네로 코인을 채굴하고 있는것이지요. coinhive는 취지는 나쁘지 않습니다. 사용자가 광고를 보지 않아도 되고 사이트 운영자에게도 광고대신 다른 수익원을 제공해주는거죠.

코인하이브 삽입 코드. 스레드를 2개로 해서 내 맥북 스레드 4개중 절반인 2개를 사용했고 그래서 CPU 사용량이 200%가 되었던것

사이트 방문자의 컴퓨터 자원 이용해서 코인 캐는게 어때서?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컴퓨터 자원을 이용해 가상화폐를 채굴하게 되면 해당 부품의 수명이 짧아지고 고장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픽카드는 채굴에 사용된경우 중고로 판매할때도 가치를 낮게 평가받습니다. 이러한 단점에 대해 사이트 방문자들도 알아야 하는것이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컴퓨터가 점점 느려지고 부품들이 고장날수 있으니까요.

제가 방문했던 블로그의 경우 사용자의 동의 없이 컴퓨터 자원을 이용하고 있었고, 사용자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지도 않았습니다. 해당 블로그의 주소를 밝히지는 않겠지만 나름 마케팅 관련해서 좋은 글을 많이 작성하고 있고 좋은 정보 공유와 마케팅 강의도 하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는데 아쉽습니다. 지금이라도 이글을 보게되면 블로그 운영자분이 coinhive를 실행하고 있다는것을 방문자에게 알리는것이 좋겠습니다. 블로그의 좋은 컨텐츠가 이러한 행위로 인해 안좋게 받아들여질수 있으니까요.

채굴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코인 채굴을 방지하는 확장 프로그램 이름은 AntiMiner 입니다. 간단히 설치만 해두면 알려진 코인 채굴 방법에 대해서 차단해줍니다. 위의 블로그 사이트도 잘 차단해주더라구요.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아직 스마트폰에서 해결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스마트폰의 경우 광고차단기 앱으로 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확실치 않습니다. 일부 광고차단 앱이나 백신에서는 유해사이트로 판단해주기도합니다.

이러한 행위를 하다가 적발된 사이트는 외국에서는 이미 여러건이 있었습니다. The Pirate Bay라는 토렌트 공유 사이트에서 이러한 기능을 일부 페이지에 넣었다가 사용자들의 반발이 있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coinhive는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꼭 사용자에게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실행하지 않을수 있도록 하구요. 좋은 아이디어가 잘못 사용하는 사람들에 의해 나쁜 서비스로 낙인 찍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런 나쁜 사례들 때문에 사용자들의 동의를 받은 사이트에서도 백신에 의해 유해사이트로 낙인 찍히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제가 촬영한 유튜브 영상입니다. 블로그의 내용과 거의 비슷합니다.

참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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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용 스마트 키보드 리뷰

스마트 키보드는 아이패드프로에서 키보드로 글을 많이 작성하는 경우 유용한 악세사리 입니다. 10.5인치용 스마트 키보드는 199,000원이고 12.9인치용은 229,000원 입니다. 애플의 악세사리 중에서도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이렇게 비싼 스마트 키보드는 과연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지 리뷰 해봤습니다. 리뷰 영상은 글 마지막에 있으니 영상으로 보고 싶으신 분은 글 하단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애플 스마트 키보드

스마트 키보드는 스마트 커넥터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별도의 충전과 연결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반 키보드의 경우 블루투스 연결을 매번 해야하고 배터리가 부족하면 배터리 충전도 해야하는 단점이 있었는데 스마트 키보드는 스마트 커넥터 기술을 이용해 이런 단점을 없앴습니다. 하지만 스마트 커넥터를 이용한 키보드 악세사리도 나오고 있으니 스마트 키보드만 가지는 장점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스마트 키보드는 패브릭 재질로 마감되어 있어서 음료수를 쏟아도 괜찮고 부스러기가 들어갈 틈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패브릭으로 감싸지지 않은 태블릿 키보드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이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키감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맥북을 주로 사용하고 애플의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스마트 키보드의 키감은 그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거나 오타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몇몇 윈도우 노트북 제조사의 노트북의 키보드 배열은 오타를 유발하고 키를 눌렀다는 느낌도 안나서 별로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스마트 키보드는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스마트 키보드는 단점도 있습니다.

제일 큰 단점은 가격입니다. 키보드 하나가 20만원이라니요 ㅜㅜ 애플 악세사리 중에 비싼편에 속하며 다른건 몰라도 애플이 스마트 키보드 가격은 좀더 저렴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의 장점을 극대화 하며 사용하는 경험을 주기 위해서라고 스마트 키보드의 가격을 낮춰서 많은 사람들이 쓰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단점은 스마트 키보드의 부피가 커서 아이패드가 두꺼워 집니다. 아이패드 본체는 얇아 졌는데 스마트 키보드를 항상 붙여서 가지고 다니다보면 전혀 얇은 느낌이 아닙니다. 여기에 뒷면 커버까지 하면 더 두꺼워 지겠죠. 또한 자주 사용하다보면 스마트 키보드 뒷판의 무늬가 액정에 남는 경우가 많아서 거슬리는 점도 있습니다.

스마트 키보드 무늬

다른 단점으로는 가끔 키보드가 연결은 되는데 화면상에서 키 입력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문제는 아니지만 이 버그는 iOS 버그인지 키보드의 버그인지 정확히 알수는 없는데요. 글자를 입력할 수 있는 입력폼에 커서를 가져가면 키보드가 동작해야 하는데 입력이 안되는거죠. 아예 연결이 안되었다면 화면상에 가상 키보드라도 나와야 되는데 그건 아니라서 이런 상황에서는 키보드 연결을 해제하고 가상 키보드를 이용해서 입력해야합니다. 이럴때마다 저는 키보드를 완전히 분리후 다시 연결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면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습니다. 제가 구매해서 사용하던 1세대 12.9 인치 아이패드와 스마트 키보드에도 있었던 문제인데 새로 구매한 아이패드 10.5인치와 스마트 키보드에서도 몇일전 같은 문제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10.5인치용 스마트 키보드에만 해당하는 단점인 키 배열입니다. 12.9 인치용 스마트 키보드를 사용할때는 느끼지 못했던 키보드 배열 문제가 있습니다. 평소 습관대로 오른쪽에 위치한 엔터를 누르다 보면 가끔 다른 버튼이 눌러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제 평소 습관 문제도 있어서 지금은 자주 사용하다보니 많이 좋아져서 이제 단점이라고 하기 힘들어 졌습니다.

스마트 키보드 크기 비교
스마트 키보드 리뷰를 짧게 해봤는데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드셨나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이패드 프로를 이용해서 키보드를 입력할 일이 많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격으로 개발을 하거나 글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 제 생활방식의 영향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스마트 키보드의 가격으로 인해 구매를 몇번이나 망설였습니다. 본인이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키보드를 자주 사용하고 매번 아이패드를 켤때마다 키보드 입력할 일이 있다면 스마트 키보드를 구매해서 가지고 다니시는걸 추천 드리고 그게 아니라 가끔 필요하다면 화면에 내장된 키보드를 사용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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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펜슬 지연속도 비교 – 아이패드 프로 2017에서 지연속도 빨라졌어요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2017년 버전을 발표하면서 애플 펜슬의 지연속도가 20ms로 빨라 졌다고 밝혔는데요. 정말로 지연속도가 빨라졌는지 확인해봤습니다.

지연속도에 대한 아래 영상을 먼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이패드 프로 2017년 버전 10.5 인치와 아이패드 프로 초기버전 12.9 인치에서 메모 앱에 선을 긋는 영상을 10배 느리게 재생해서 보면 애플 펜슬이 지나간 후에 느리게 선이 따라오는게 기존 아이패드 프로이고 선을 긋는대로 바로 따라와 주는게 아이패드 프로 2017 버전입니다.

속도를 느리게 재생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둘다 비슷하게 보입니다. 처음에 테스트 영상을 촬영하려고 둘다 써보는데 눈으로 별로 차이가 없길래 이상해서 느리게 재생해보고서야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계속 보면 볼수록 약간의 차이를 느낄수 있습니다.

애플펜슬 지연속도

동일한 애플 펜슬인데 단순히 아이패드 프로 2017 버전에서 좋아진 이유는 아이패드 프로 2017년 버전에 들어간 초당 화면을 120번 새로고침하는 디스플레이 기술 덕분입니다. 기존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초당 화면을 60번 새로고침하는데 아이패드 프로 2017 버전은 초당 120번 까지 화면을 새로고침할 수 있어 애플 펜슬이 지나간 자리를 빠르게 보여줄수 있는것입니다. 아마도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프로에 데이터를 초당 120번 이상 전송하고 있었는데 디스플레이 기술의 부족으로 초당 60번이나 120번만 보여주고 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더 빠른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되면 애플 펜슬의 지연속도가 더 짧아 질수도 있습니다.

아이패드 ProMotion

지금까지 애플 펜슬의 지연속도를 비교해봤습니다. 그림그리기나 애플 펜슬을 자주 사용하는 용도로 아이패드 프로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새로나온 아이패드 프로 2017년 버전을 고려해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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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ke – 자전거 공유 서비스

obike 라는 자전거 공유 서비스가 한국의 일부 지역에서도 서비스 되기 시작했습니다.

obike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7월 21일 기준 “판교역”, “한양대에리카 캠퍼스”, “인천 동춘역”, “시흥 산업기술대학교”, “시흥 세무서”, “시흥 옥구공원” 에 obike 자전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obike 는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공유 자전거 서비스인 ofo, mobike 와 같은 서비스로 자전거를 필요할때 빌려타고 자전거 거치대가 있는 어디에서나 반납 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에는 GPS장치가 있어서 자전거가 어디에 있는지 obike 서비스 내에서 확인 할 수 있죠.

obike

리뷰영상

요금

최초 가입시 5분의 사용료가 무료라고 하고요. 언제 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무료로 사용하는 기간인것으로 보입니다. 홈페이지나 앱내에 명확한 안내가 되어 있지 않아서 확인을 못했습니다.

요금은 15분에 250원입니다. 하지만 신용도가 내려갈수록 15분당 요금은 비싸져 최저의 신용도를 기록할 경우 15분당 1000원이 됩니다.

obike 가격

신용도는 최초 가입시 100점으로 주어지며 불법주차, 잠금장치 하지 않고 주차한 경우, 개인의 자물쇠로 잠근경우등에 따라 감점되거나 0점으로 바로 하락됩니다. 정상 이용시마다는 1점이 추가되고 파손된 자전거를 신고하면 2~3점이 추가됩니다. 신용점수를 이용해서 사용료가 달라지고 사용자들이 조심해서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입니다.

obike 신용

최초 사용시에는 보증료 29,000원을 결제 해야되는데요. 비자, 마스터 카드등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결제하게 되고 나중에 더이상 obike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환불 받을수 있습니다.

obike 예약금 환불

단점

자전거에 기어가 1단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르막 길을 올라가야 할때 많이 힘듭니다. 한국의 경우 오르막길이 많아서 이에대한 고려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약속장소에 자전거를 타고 가서 자전거를 반납하면 다른 사람이 해당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다시 돌아갈때도 그 자전거를 쓸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역

배치된 지역 이외에도 배치된 지역의 자전거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가서 반납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도 자전거가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판교역에 비치된 자전거의 경우 2주정도 지난후 주변 분당 지역으로 자전거가 많이 흩어져 있습니다.

초대 이벤트

obike 에서는 초대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초대코드를 이용해서 가입하면 최초에 750원을 받게 됩니다. 초대코드가 없으면 0원이고요. 제 초대코드를 이용해서 가입하시고 750원도 받아가세요 ~

마무리

중국에서는 자전거 공유 서비스가 잘나가고 있습니다. 중국은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도로등 관련 인프라도 잘되 있어서 그랬을거 같은데요. 한국의 경우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레저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자전거 도로도 일부에만 있는등 중국의 경우와 달라서 obike 와 같은 자전거 공유 서비스가 잘될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고 응원하고 싶어요. 저는 지하철에서 집까지 마을버스를 이용하는데 obike가 있다면 지하철에서 집까지 obike를 사용할것 같거든요. 지금 마을버스가 커버하고 있는 단거리 교통수단의 대안으로 자전거 공유 서비스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서울 일부 지역의 경우 오르막길이 많아서 1단 기어로 잘될지는 모르겠어요. 누군가가 오르막길을 올라가서 반납하면 내리막길에서만 타는 사용자가 생겨서 잘될수도 있고요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할지 누가 알겠어요 ㅎㅎ

참고정보 및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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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전동 킥보드 아이로드 i7

요즘 전동 킥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전동 킥보드 중에서도 들고 다니기 편하도록 만든 경량 킥보드 아이로드 i7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아이로드의 i7은 중국에서 판매하는 잭핫(JACK HOT) 이라는 제품을 아이로드에서 국내에 수입하면서 판매하는 이름이에요. 중국의 잭핫으로부터 정식 수입하는데 제품에는 모두 아이로드라고 제품명이 바뀌어져 있습니다.

아이로드 i7

아이로드 i7은 지인이 구매한것을 제가 타보게 되면서 처음으로 알게 됐는데요. 전동 킥보드 치고는 가벼운 무게에 쉽게 접혀서 한손으로 들고 계단을 오르 내릴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분당 탄천의 자전거 도로를 지나다보면 전동킥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대부분 크기가 큰 전통킥보드를 보게 되는데 그 킥보드들과 비교하면 i7은 확실히 작습니다.

i7 스펙

  • 무게 : 8kg
  • 허용하중 : 100kg
  • 최고속도 : 25km/h
  • 주행거리 : 30km
  • 충전시간 : 5시간
  • 크기 : 920 x 480 x 1000mm
  • 접었을때 크기 : 1020 x 480 x 245mm

리뷰는 유튜브 영상으로도 촬영 했으니 영상도 많이 시청해주세요

제가 몇일 타본 i7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 해봤습니다

장점

  • 가볍다
  • 접고 펴는 방법이 쉽다
  • 접었을때도 바퀴 하나가 굴러가서 굴리고 다닐수 있다
  • 평지에서 생각보다 빠른 속도(25km/h)

단점

  • 자물쇠로 채워둘 수 없다
  • 접었을때 끌고 다닐때 어딜 잡을지 고민된다(한쪽 손잡이를 잡으면 방향이 쏠림)
  • 경사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속도가 느려진다
  • 큰 경사가 아닌것 같은데도 못 올라간다
  • 밝은곳에서는 액정이 잘 안보이다
  • 브레이크와 엑셀 방식의 아쉬움(오토바이 처럼 핸들 돌리면 좋겠다)
  • 도로의 모든 요철이 느껴지는 승차감(바퀴가 바람을 넣는 방식이 아니고 경량으로 하다보니 서스펜션이 부족한거죠) 자전거보다도 심하게 요철이 느껴집니다. 자전거를 상상하시면 안돼요

위에 정리한것만 보면 단점이 많은 제품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단점을 많이 적은건 계속 타고 싶기 때문에 아쉬운점들이 많이 보여서 일거에요. 다시는 타기 싫은 제품이라면 아쉬운점도 많이 없겠죠

가볍다는 장점은 그냥 한줄로 적혀 있지만 이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집 근처에서 타고 다니다가 지하철이나 버스 타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정도입니다.

단점에 적은것중 자물쇠로 잠그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집에서 지하철까지 타고 간 다음에 자전거 거치대에 묶어두고 출근 했다가 퇴근할때 다시 가지고 가고 싶거든요. 아무리 작고 들고다니기 편해도 만원의 지하철에 들고 탈수는 없으니까요.

경량전동킥보드 i7의 하위 버전인 i6는 현재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중입니다. i7은 현재 59만원에 판매중인데요. i6 은 현재 크라우드 펀딩 가격으로 보면 36만 9천원입니다. i7 과 i6는 디자인 차이도 있지만 그것보다 큰거는 배터리 용량에 따른 주행거리 차이가 큰데요. i7은 주행거리가 25km 인데 i6는 15km 입니다. 그래도 가격이 저렴한 i6가 일반 사람들에게 많이 인기 있지 않을까 싶어요.

크라우드펀딩으로 i6를 구매할까 고민될 정도로 i7에 만족도가 높았는데요. 제가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제품을 받을수 있는 날짜가 9월 15일로 너무 늦기 때문이에요. 지금이 7월인데 2달이나 기다려야된다니요 ㅜㅜ 차라리 9월에 정식 발매되면 평가도 보고 구매할지 결정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전동킥보드를 구매하는데 망설여지는 이유는 법적인 문제도 있어요. 현재 전동 킥보드는 자전거로도나 인도에서 달리면 안되고 꼭 자동차 도로에서 운행해야됩니다. 그것도 오토바이 면허가 있어야 되죠. 최근 개정된 전기자전거의 자전거 도로 주행도 사람의 힘 없이 가는 전기 자전거는 안된다고 하니 전동킥보드를 언제 합법적으로 자전거도로에서 달릴수 있을지 의문이었습니다. 이 문제만 아니라면 전동 킥보드를 타고 탄천 자전거도로를 재미있게 달릴텐데 많이 아쉬워요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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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이 MBC 경제매거진M에 나옵니다

이번주 토요일! 그러니까 내일 아침(2017년 4월 22일 토) MBC 경재메거진M에 당근마켓이 나와요 🙂

당근마켓은 동네사람들끼리 믿고 중고거래하는 앱인데요. 2년전에 다른분들과 함께 창업해서 제가 일하고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_@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알리는 일이 정말 힘든데이번 MBC 경제매거진M 방송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면 좋겠네요

방송주제는 저희도 아직 정확히 모르겠지만 공유경제, 쉐어링, 셰어링 이런 주제로 나간다고 하셨어요

mbc 당근마켓

mbc 당근마켓

당근마켓은 동네 주민들끼리 직거래를 권장하기 때문에 서로 시간만 맞으면 퇴근시간에 거래하거나 자정에도 아파트 입구에서 거래하기도 해요 ~ 혹은 주말에 정말 필요한 물건을 아무곳에서도 팔지 않을때도 살수 있는 경우도 있구요.

지금은 분당, 용인, 잠실, 제주등의 지역이 활발한데 이번 방송으로 다른 지역 주민들도 많이 설치해서 앞에 언급된 동네들처럼 활발하게 이용하면 좋겠어요 ^^~

당근마켓 홈페이지 : https://dngn.kr/2oQpj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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