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행 – 기차역 화장실은 1 유로

독일 여행오기전에 블로그 글을 보면서 화장실 사용하려면 돈내야 된다고 하길래 뭐 그럴수도 있겠지 싶었습니다. 관광지라면 가게들 입장에서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코블렌츠(koblenz) 기차역에서 생리현상이 급해 화장실을 찾다가 저의 이런 생각은 바뀌었습니다. 기차역이라면 그래도 정부에서 관리하거나 민영화 했더라도 나름 공공성을 가지고 있는 장소라서 공짜 일줄 알았는데 기차역 화장실도 돈을 내야했습니다. 심지어 화장실 체인인것을 보니 다른 기차역들도 그런것 같습니다. 화장실 이용요금은 1유로(현재 기준 한화 1300원)

코블렌츠의 유료 화장실

코블렌츠의 유료 화장실

화장실 입구에는 위와 같은 자판기가 있고 여기에 1유로를 넣으면 표가 나옵니다. 그리고 나서 옆에 개찰구를 통과하는 방식이에요. 바로 옆에는 직원분이 있었구요.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차나 지하철은 개찰구 개념도 따로 없고 표도 잘 검사 안하는것 같았는데(기차가 출발하고 나서 운행중에 승무원이 확인하는거 같기는 한데 이상하게 저한테는 표 보여달라는 말 안하더라구요. 말이 안통할거 같아서 그랬는지) 화장실은 이렇게 개찰구도 있네요; 제가 신기해서 화장실 자판기 사진 찍어도 될지 직원을 쳐다봤더니 크게 웃더라구요 무슨 화장실을 찍느냐는 식으로 ㅎㅎ

유료 화장실 체인 rails & fresh

유료 화장실 체인 rail & fresh

유료 화장실 체인 rails & fresh

유료 화장실 체인 rail & fresh

화장실 유료결제 하고나면 표같은게 나오는데요. 이건 다음번에 화장실 또 이용하면 깍아주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음번에 화장실 이용할때 할인

다음번에 화장실 이용할때 할인

프랑크푸르트 역 주변이나 강가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오줌냄새가 날때마다 이게 사람 오줌냄새일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팁 : 대부분의 기차에는 화장실이 있는데 이건 공짜입니다. 그러니까 화장실이 급한데 돈이 없으면 기차에 탈때까지 참는것도 팁?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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